한국일보

와이키키 해변가 개인 소지품 주의

2024-06-11 (화) 0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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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아후내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호놀룰루 경찰국은 와이키키를 비롯한 해변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소지품 분실사건도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며 해변을 찾거나 주민들의 경우 자녀들과 비치를 방문하는 가족모임이 늘고 있는 요즘 해변에서의 절도사건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경찰은 실제로 와이키키 지역에서 지난 4월 160여 건 이상의 해변가 절도 사건 신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해변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하겠지만 바닷물에 들어갈 때는 플라스틱 백이나 방수 백에 지갑이나 전화기 등 귀중품 등을 소지하고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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