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받아 중태
2024-05-16 (목) 12:00:00
친러시아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베르트 피초(작은 사진) 슬로바키아 총리가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지역에서 회의를 열었으며 회의 후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 요원들이 피격된 총리를 긴급히 차량으로 이동시키는 가운데 이 사건 용의자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장면.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