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회가 연합, ‘어버이날 잔치’
2024-05-16 (목)
▶ 오클랜드 우리교회, 산호세 노엘장로교회
▶ 실로암 라스모교회서 예배,선물도 전달
12일 우리교회와 노엘장로교회 연합, 어버이 날 잔치에서 ‘ 어머니의 마음’ 중창을 하고있다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와 산호세 노엘장로교회(담임 윤민학 목사) 가 연합하여 ‘어버이날 잔치’를 가졌다.
두 교회가 연합하여 가진 ‘ 어버이 날’잔차는 월넛크릭 라스모 실버타운 안에 있는 실로암라스모 교회(담임 김용배 목사) 에서 어머니날 하루 전인 5월 11일 (토) 에 열렸다. 이날 잔치는 교인과 실버 타운내 거주하는 한인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잔치는 두 교회 중창팀과 기악팀 26명의 연주와 독창, 중창 등 에배로 진행이됐다. 또 이날 참석자 모두는 ‘고향의 봄’ ‘,어머니 은혜’ 등을 노래하며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로암라스모교회 김용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서는 우리교회 진종식장로의 기도, 석진철목사의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성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 라스모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수 장로의 환영사가 있었다.
오클랜드 우리교회 장수정 지휘자의 사회로 진행된 2부순서에서는 독창과 플룻,, 바이올린 연주, 중창,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산호세 노엘장로교회는 떡 세트,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는 과자세트와 기념수건을 제공했다. 순서 마지막에는 오클랜드 우리교회 김재은 목사가 자원하는 어르신들 20여명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었는데, 수정하고 프린트하여 본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