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뿌리교육’ 학부모 세미나 열린다

2024-05-15 (수) 0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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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교육자연합 등 18일 호바트 초등학교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교육자연합(회장 민디 박),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박성수)과 공동으로 뿌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세
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8일(토) 오전 9시 호바트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지경희 LA고등학교 카운슬러의 ‘대학입시’ 강연과 미주 지역 최초로 ‘미주 한인사 인종학 교과’를 개설한 제프 김 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차세대 정체성 교육과 한인들의회복탄력성 이야기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는 없다.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한미교육자연합은 한인 커뮤니티의 교육적 지지를 위해 1976년부터 활동해왔다.

LA총영사관은 남가주 지역 한인교장·교감·고위 행정가 등 교육 리더 숫자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앞으로 한미교육자연합과 함께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웍을 활용한 교육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213)514-4332 최하영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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