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앤 유·조셉 배·존 박 등 론 김·케빈 김 등 공직자도
뉴욕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인사들이 정치 전문매체 시티&스테이트가 선정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아시안 100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주 정치매체 시티&스테이트가 선정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아시안 100인에 포함된 비정치인 한인 인사들은 조앤 유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사무총장과 세계적인 사모펀드 KKR의 조셉 배(한국명 배용범) 공동대표,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 등으로 50위권에 포함됐다.
시티&스테이트가 선정한 ‘2024 다양성의 힘: 아시안 100’에 따르면 AAF 조앤 유 사무총장은 14위에, 하버드대 이사이기도 한 조셉 배 KKR 공동대표는 17위에, 민권센터의 존 박 사무총장은 2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인 선출직 정치인과 임명직 고위 공무원들 역시 50위권에 모두 포함됐는데,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국장이 5위에, 론 김, 그레이스 이 주하원의원이 11위에, 린다 이, 줄리 원 뉴욕시 의원이 17위에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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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