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서 가장 비싼 상가 지역은‘와프 메인 애비뉴’

2024-04-24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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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상가 지역은 ‘와프 메인 애비뉴’(Wharf’s Maine Ave.)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그룹 JLL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역의 평균 스퀘어피트 당 임대료는 80.44달러이고 최고 비쌀 때에는 9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지역은 워싱턴 지역 한인들에게는 꽃게 파는 어시장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몇 년동안 이 일대가 재개발을 거치며 새 건물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워싱턴DC의 가장 비싼 상가였던 펜실베니아 애비뉴 지역은 2위로 밀려났다.
한편 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가는 샌프란시스코의 샌드 홀 지역으로 스퀘어피트당 렌트비가 무려 167.74달러에 달했고 DC의 와프 애비뉴 지역은 전국 10번째로 비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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