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언대] 우크라이나 전쟁 고아 성금 동참에 감사

2024-04-15 (월)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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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후 3만3,000명의 군인의 전사로 많은 전쟁고아가 발생했다. 한국에서 6.25 이후 일반시민 약 4백만명 전사자와 미군만 4만5,000 명의 전사로 미군이 한국 동포를 위해 희생 되었다. 그후 많은 전쟁고아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입양과 식량 공급으로 연명했다.

그중 한분을 소개코저 한다.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로 일하다가 한미 군의 사랑으로 입양한 김장환 목사를 소개한다. 도미후 군인가정에서 중.고를 마친후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국에 귀국후 교회와 극동아세아 선교방송국을 설립했다. 즉 중국과 극동에 산재한 아시아 여러국민 복음화를 위해 최초로 선교방송국을 설립했다.

1972년 빌리그래함 목사가 한강 백사장에 모인 1백만 한국동포를 위해 귀한 명설교를 훌륭한 한국어 설교통역으로 일약 명복음설교자로 한국이 낳은 세계의 명설교자로 성장했다. 남한일대 각도에 극동 방송국을 설치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복음화에 일약하고 있다.


본인은 영락교회 출석하다 1966년 즉 58년전 유학차 도미하여 미시간주 대학원에서 2년 공부후 뉴욕으로 이주했다. 1987년 김목사님 뉴욕방문시 미주후원회장 특청으로 수락후 북한에 윤명호, 황의곤 목사님과 평화사절단으로 미국 장로교 대표로 방문했었다.

그후 22년간 매년 한국일보 특별 후원 음악회 수익금으로 매년 북한 어린이들에게 쌀과 비타민을 전달 했다. 3년전 코로나 19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북 금지령을 내렸다.
오늘날 세계가 전쟁과 기근 자연재해로 세계인이 참으로 배고픈 난민이 많이 발생했다.

구소련의 영토 야욕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은 절대 용서해서는 안되는 비참한 처사이다.
2023년 작년에 용커스에 소재한 한인 동산장로 교회가 특별헌금으로 모집한 20,450달러를 저희 재단에 쾌히 전달해 배고프고 외로운 우크라이나 전쟁고아들에게 전달했었다.

종합 비타민 1,500병. 1,500봉지 맛있는 빵과 우크라이나 언어로 인쇄된 성경 500권을 직접 가서 25군데에 전달하여 모두가 눈물로 감사하며 주고 받았다. 여기까지 모금을 위해 한국일보의 특별 후원과 단비 TV의 매일 7차 무료 도움 광고로 가능 했었다.

앞으로 종전이 되면 폴란드와 한국의 합작으로 복구사업을 추진 적극 추진 한다는 것이다. 복구사업 시작과 아울러 대량의 한인 기술자와 기타 인원이 이민 또한 선교차원에서 선교사들이 파송될 것으로 짐작한다.

세월이 지나면 부모잃은 어린아이들이 성장하게 된다. 그중에는 각과별로 공부해 교사, 의사, 목사, 외교관 같은 우크라이나가 자랑할 것이다. 매년 한국에서 4월 5일 식목일로 시행해 전 국토 울창한 나무로 꽉차게 될 것이다. 남한에서 세계 170국에 선교사 파송으로 약 2만7,000 명이 직간접으로 파송 되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 사역자 김장환 목사는 참으로 하나님이 특별히 쓰시는 귀한 분이다. 항상 젊고 명랑하며 은해로운 하나님의 말씀 전파에 크게 쓰임 받은 분이다.
본인이 우크라이나에 7일간 체류하며 여러곳의 고아들을 만날때 모두가 비록 부모를 전쟁으로 잃었지만 맑고 순진하며 서로가 반가워 했다.

6.25 때 한국의 고아와 같은 형편들이었다. 많은 한국 고아들이 여러나라에 입양되어 양부모들의 사랑으로 잘자라서 후일 김장환 목사같은 일꾼이 되도록 뉴욕의 여러 동포들이 사랑 실천으로 참여 하심에 참으로 감사 드린다. 한인 동포들의 교회 여러 사업체가 모두 불경기라고 탄식하는이 들이 많다. 쓰고남는 돈이 아니고 최우선적으로 동참하심에 매우 고마워 한다.

5월 중순에 모금한 기금으로 작년처럼 직접 방문해전달할 예정으로 바삐 뛰고 있다. 개인, 교회, 여러단체들의 뜨거운 동참에 거듭 감사드리며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 하길 기원한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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