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티그룹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 금산인삼 직판점 입점 대표들 참가 친목다지며 금산인삼 세계화 다짐
10일 롱아일랜드 밀리버 골프 클럽에서 열린‘리버티그룹 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리버티그룹(회장 길준형)이 10일 롱아일랜드 밀리버 골프 클럽에서 주최한 ‘리버티그룹 회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는 리버티그룹이 퀸즈 플러싱에 운영 중인 ‘금산 K-인삼 직판점’에 입점해 있는 동진제약, 아침마당, 천년홍삼, 홍삼천하, 삼화삼업, 양지홍삼, 주안푸드 등 한국의 12개 업체 대표자들이 참가해 상호 친목을 다지면서 금산 인삼의 세계화를 다짐했다.
리버티그룹의 길준형 회장은 “지난해 말 금산인삼 직판점을 오픈한 이후 세계 최고 품질의 인삼을 자랑하는 ‘금산인삼’ 제품들을 뉴욕, 뉴저지 등 미 전역에 널리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금산인삼 뿐 아니라 ‘K-글로벌 푸드’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들을 미국인들에게 소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강석득씨는 상금의 절반인 5,000달러를 길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금산 K-인삼 직판점(193-08 Northern Blvd. Flushing)은 약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홍삼, 흑삼, 인삼 가공식품 등 200여 종류의 금산 인삼제품과 각종 우수 농산물 및 특판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