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도 청년기회과, SD한인회 방문 환담

2024-04-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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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청년들에 연수 기회

▶ 배움과 진로개척 동기부여
▶UCSD에 25명 교육 과정

경기도 청년기회과, SD한인회 방문 환담

사진 오른쪽부터 반시계 방향, 앤디 박 한인회장, 이인용 과장, 노광철 주무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청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과 노광철 주무관이 SD한인회를 방문해 앤디 박 회장과 환담했다.

이인용 과장은 “경기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19~39세 청년 270명을 선발해 5개국 9개 대학에 어학 수업, 문화체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선발 요강으로 80%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 선발했다고 밝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UCSD가 선정돼 7월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이 연수하게 된다”고 했다.

또 “도는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효과증진을 위해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자기개발 미션 설정, 특강, 연수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연수 후에는 연수를 통한 성장사례공유, 진로 컨설팅 및 취·창업 연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앤디 박 회장은 샌디에고에 오는 연수단을 환영한다고 반기며, 연수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인회가 유사시 연락처가 되어주고 명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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