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오픈 스페이스 트레일 착공
2024-04-04 (목) 12:24:52
▶ 어바인 시ㆍ데이브 민 의원
▶ 1,450만달러 기금 확보

어바인 시 JOST 브릿지 착공식에서 태미 김(왼쪽부터) 시의원,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파라 칸 시장, 래리 애그런 부시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어바인 시가 자전거와 행인들이 지나갈 수 있는 제퍼리 오픈 스페이스 트레일(JOST) 브릿지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지난달 28일 착공식을 가졌다.
데이브 민 가주하원의원이 1,45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해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어바인 중심부를 지나가는 3.5마일 길이이며, 이번 다리 공사 착공은 이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폭 15피트, 길이 1,200피트 가량이다.
2026년 초 개통 예정인 이 브릿지가 완공되면 태평양 해안부터 샌타애나 마운틴, 클리블랜드 국유림 등 산악 지역을 잇는 산책로가 단절 없이 연결된다. 이 프로젝트는 5번 프리웨이를 가로 지르는 다리 건립 이외에 제프리 로드와 버랭카 팍웨이 북동쪽 코너에 휴식 공간 공사도 포함된다.
패라 칸 어바인 시장은 “JOST 브릿지는 어바인 시에서 가장 긴 브릿지가 될 것이고 어바인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어바인을 방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바인 시에서 진행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마지막 단계들에 이르게 되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ityofirvine.org/JostExtension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