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민권신청 도와드립니다”...상담소, 4월27일과 5월18일 두 차례

2024-04-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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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27일(토)과 5월18일(토)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을 개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 분들의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시민권 신청 클리닉은 상담소가 협력단체인 ACRS(Asian Counseling Referral Service) 및 원아메리카(One Americ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변호사 및 이민법 전문가들이 선착순으로 예약한 50명의 신청자에 한해 미국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김주미 소장은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소득자격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며, 특히 저소득층 해당자에게는 이민국에 내야하는 시민권 신청 비용 760달러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서류 작성(Fee Waiver)에도 도움을 제공하니, 영주권자로 미국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반드시 전화(한인생활상담소 425-776-2400)로 예약을 해야 하며,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정보 및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구체적인 행사 장소와 시간 등은 참가 예약 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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