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 군의회 사무국장 협의회’ 소속 3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달 28일 어바인 시를 방문해 태미 김 시의원을 만나서 어바인 시의 운영, 시의회의 역할, 조직 구조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태미 김 시의원은 “어바인이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는 협의회의 첫 기착지인 만큼 충청남도 지역에서 온 대표단을 맞이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도시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자 10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어떻게 부상했는지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태미 김 시의원은 또 “우리 시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서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혁신하고 향상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어바인 시는 잘 계획되어서 가족을 위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방문단은 어바인 시의회, 경찰국 등을 비롯해서 시의 시설을 둘러 보았다. 이 방문단은 또 어바인시와의 문화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