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 부터 OC한인회관 재외 선거 투표소 설치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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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영사업무는 휴무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OC한인회(회장 조봉남) 회관에서 내일(29일)부터 31일(일)까지 3일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서 한인회관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영사 업무는 휴무이다. 문의 (714) 530-4810

남가주를 비롯한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경우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7일(수)~4월1일(월)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재외투표의 유권자수는 총 14만7,989명(국외부재자 11만9,897명, 재외선거인 2만8,092명)이다. 국가별 재외유권자수는 미국 3만3,615명, 일본 2만4,466명, 중국 1만7,09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2개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한국국민당(3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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