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그랜드 오프닝 주류 한인인사들 대거 참석 예약없이 한국어 상담 가능
22일 열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HC) 뉴저지 팰팍 아시안 정보센터 개장 행사에서 UHC 관계자와 폴 김 팰팍 시장 및 박명근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 등 지역 정치인, 한인 단체장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HC)가 뉴저지 팰팍에 아시안 정보 센터를 새롭게 꾸미고 지역 한인들을 맞이한다.
UHC는 22일 아시안 정보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 및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파인플라자에서 옮겨와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공개했다.
크리스 로 UHC 아시안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30주년을 맞이한 UHC 아시안 이니셔티브는 그간 아시안 커뮤니티를 지원한 노하우를 토대로 센터에서 회원 서비스, 일대일 상담,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원 행사 등을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한 팰팍 정보 센터에서는 각종 정부 혜택 신청, 메디케어 플랜, 사회 보장 혜택, 정부 혜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번역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상담 대기 공간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다릴 수 있도록 쾌적하게 꾸몄다.
센터 내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하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센터 내 한국어 상담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이 현장 방문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한국어 상담(877-718-3682,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신청이 가능하다.
UHC의 아시안 정보 센터는 한국어 회원 서비스 및 전용 그룹 서비스, 한국어로 된 자료 및 의사 소통, 아시안의 필요에 맞춘 건강과 복지 프로그램 안내, 한인 커뮤니티에 최적화된 뉴저지 및 전국 의료 네트웍 정보 제공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UHC는 개인, 고용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수혜자를 위한 모든 범위의 건강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국에 150만명의 의사 및 진료 전문가와 7,000개 병원 및 의료 시설과 연결되어 있다.
△센터 주소 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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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