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올드 타이머 차원도씨 부부 지난 LA마라톤 출전 완주

2024-03-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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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올드 타이머 차원도씨 부부 지난 LA마라톤 출전 완주

차원도, 인희 씨 부부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의 올드타이머인 차원도 씨가 LA 마라톤에 34년째 출전해 완주했다.

지난 1990년부터 LA 마라톤에 참가해온 차 씨는 그동안 꾸준히 여러 마라톤에 참가해왔으며, 이번이 62번째 완주이다. 그는 부인 인희씨와 함께는 10여 년째 연속 LA마라톤에 출전해 오고 있다.

샌타애나 다운타운에서 보석상을 하고 있는 차 씨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부이사장, 부회장, 전도연합회 회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차 씨 가족은 지난 2018년 새 한인회관 매입 기금 1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그는 한인회 발전 기금 2,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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