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교계, 정기노회 잇달아

2024-03-19 (화) 기독뉴스
작게 크게

▶ 신임 노회장 · 새 임원진 선출 신규 노회가입 승인 등 봄 맞이 새출발 이어가

한인교계, 정기노회 잇달아

지난 12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제94회 정기노회에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 뉴저지 한인교계가 봄을 맞아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 등 새 임원 선출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는 지난 11~12일 뉴욕주는교회(담임목사 김연수)에서 제70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노회는 노회장 김연수 목사, 목사 부노회장 김천수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용호 장로, 서기 주영광 목사, 부서기 조경윤 목사, 회록서기 이준형 목사, 회계 최성택 장로, 부회계 김동환 장로 임명을 알렸다.

또한 노회는 뉴욕노회와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와의 자매결연을 허락하고 시찰회 조정안에 따라 I-295를 중심으로 한 동, 서, 서남, 동북시찰 교회를 각각 배정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는 지난 12일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서 제94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은 노회장 임영건 목사, 부노회장 정기태 목사, 서기 정인수 목사, 부서기 박병섭 목사, 회록서기 김경수 목사, 부회록서기 신동기 목사, 회계 차상남 장로, 부회계 박정봉 장로 등이다.

노회는 퀸즈장로교회가 청원한 임지홍씨의 목사고시 허락 및 선교목사 안수 허락 청원, 12인의 부목사 시무 계속 청원을 허락했으며 뉴욕선교로교회와 예사랑교회, 주비전교회의 부목사 시무 계속 청원 허락과 담대한교회의 노회가입을 승인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는 70회 정기노회를 지난 14일 하나님의사랑교회(담임목사 정석진)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회는 제35대 노회 신임 임원으로 노회장 정석진 목사, 목사 부노회장 한순규 목사, 장로 부노회장 권영제 장로, 서기 홍인석 목사, 총무 조인목 목사, 회계 이용훈 장로, 부회계 김흰돌 장로 등을 임명했다.

노회는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목사 담임목사 시무 사임, 뉴저지장로교회 노근래 목사와 조희창 목사 부목사 시무 사임, 하나님의사랑의교회 이권재 목사 부목사 시무 사임 청원 등을 다뤘으며, 노회 연합 주일학교 온라인 플랫폼 사역과 관련한 담당 사역자 사례비 지출건에 대해 대안책 마련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는 지난 5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제94회 정기노회를 열고 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가 뉴욕만나교회로 통합하는 청원을 허락했다.

이날 노회는 신임 노회장에 임일송 목사, 부노회장 성호영 목사, 서기 승철 목사, 부서기 신두현 목사, 부회록서기 유기천 목사, 회계 한병헌 장로, 부회계 김정도 장로 임명을 알렸다.

<기독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