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뉴욕만나교회를 찾아서

뉴욕만나교회 예배 모습.
△1985년 플러싱 이승근 목사 사택서 시작
△해외 선교 4곳· 뉴욕나눔의집 등 5곳 후원
△2024년 뉴욕예본교회·뉴욕만나교회 합병
▲교회소개
뉴욕만나교회는 1985년 1월 퀸즈 플러싱 사택에서 이승근 목사의 가족과 3명의 교인들이 모여 교회를 설립한 것이 시작이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교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노회 소속이다.
만나교회는 초대교회처럼 모이기에 힘써서 예배에 참석해 말씀 듣고 교제하고, 기도에 전념하는 교회가 되고, 선교를 통해 전도하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교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예수를 본받아 동역하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동역하고 있다.
▲교회 표어와 목표
2025년도의 교회 표어는 '예수님을 본받아 동역하는 만나교회'(살전1:6~7)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만나교회가 예수를 본받아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해진 표어다.
이어 2026년도의 표어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하는 만나교회'(엡5:1~2)이다. 교인들은 서로가 예수의 사랑을 본받고 변화됨으로써 사랑으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고자 한다.
▲주요 교회사업
만나교회는 예수를 본받는 삶을 함께 나누며,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진리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 선교의 공동체로 사역의 중심을 가지고 복음을 실천하고 있다.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에 대예배(KM)와 함께 영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의 부서 예배가 열리며 이어 오후 1시에 영어예배(EM)가 진행된다.
주중에는 화~토요일 매일 오전 6시에 새벽예배,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수요저녁예배를 통해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일과 주중에는 각 목장별 모임을 통해 말씀과 삶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신앙의 성숙을 위해 평일에는 성경공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와 나눔
만나교회는 해외 선교로 탄자니아(김형백 선교사), 말라위(현광섭 선교사), 그리스(박영란 선교사), 캄보디아(김옥자 선교사) 외 4곳과 국내선교로 선의선교회, 한민자선선교회, 국제장애인선교회, 뉴욕나눔의집, 뉴욕스페니쉬선교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담임목사 소개
정상철 목사는 2007년 12월2일에 '예수님을 본받는 교회'(빌2:5)가 표어를 내걸고 뉴욕예본교회를 개척했으며, 사택에서 식구 포함 7명이 모여 첫 예배를 열고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2024년 1월1일 뉴욕예본교회와 뉴욕만나교회의 합병을 통해 정관호 목사가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정상철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정 목사는 2005년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M.Div)를 졸업하고, 2006년 10월13일 미국장로교(PCA) 한인동부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뉴욕예본교회 개척 전에는 필라시온장로교회(1999-2004)와 뉴욕효신장로교회(2005-2007)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교회연락처
주소 170-0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문의 917-392-7063, www.nymann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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