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종합여행사 K투어가 미주 최대 한인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손잡고 제24차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을 선보이고 모객에 나섰다.

경로문화재단 주최, H마트 주관으로 지난 23년간 이어져온 추석맞이 고국방문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K투어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여행의 품격이 한층 격상될 것이란 게 K투어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24차는 동양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인기 관광지 일본 오키나와 투어가 포함되면서 고객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16일 밤 뉴욕을 출발해 인천~오키나와~인천~남이섬~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8일간의 스케줄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오키나와 투어는 오키나와 문화체험과 산호초로 만들어진 옥천동굴(오키나와 월드) 관광, ‘세나가지마 호텔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덮밥정식’과 ‘요정 나하에서 카이세키요리 특식을 오키나와 전통공연 관람’, 다음날 오키나와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츄라우미 수족관’과 ‘돌고래쇼 관람’, 전설의 섬 코우리지마와 오키나와 3대 절경 중 하나인 ‘코우리지마 대교&오션타워’ 300년 동안 이어져온 운치있는 가로수길 ‘비세후쿠키 가로수길’ 나고시의 특산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공원 ‘나고 파인애플 파크’,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미치노에키 ‘쿄다 휴게소’ 관광, 투명한 바다와 물고기들이 가득한 작은섬 ‘민나섬’ 투어,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 만남 ‘카리유시 비치 글라스 보트’ 탑승, 팔경 중 하나인 코끼리 코모양의 절벽 ‘만좌모 관광’, 철판스테이크 랍스터 식사 등으로 이어진다.

한국 입국 후 인천에서의 첫째날에는 전래동화부터 세계 명작동화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동화마을 짜장면의 탄생지 ‘차이나타운’ 관광, 다음날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상상공화국 ‘남이섬’, ‘솔향기-철판 닭갈비, 막국수, 전병특식’, 산과 강, 숲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봄 파머스 가든 관람, 대한민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 스카이타워’에서 서울시내 파노라믹 뷰 감상 및 ‘7성급 시그니엘 호텔’에서 숙박, 마지막날 북악 스카이웨이로 이동하여 팔각정 서울 시내 전망대 관람 ‘삼청각-한정식 코스요리’로 즐긴 후 광화문으로 이동하여 해산한다.

특전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호텔인 7성급 롯데 시그니엘 호텔 숙박과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숙박, 일본 오키나와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 등이 제공된다. 또한 25인 정원 리무진 럭셔리 대형버스로 이동하게 되며 각 버스에는 가이드와 인솔자가 배정돼 고객들의 안전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책임진다. 아울러 노팁, 노옵션, 노샤핑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접수 1차 마감은 3월31일까지이다.

▶문의: 김바니이사 718-568-8000, 201-937-9591(직통) , 201-429-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