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미 김 OC민주당 중앙위원 당선

2024-03-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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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으로 9.58% 획득

태미 김 OC민주당 중앙위원 당선
올해 11월 실시되는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사진·한미문화센터 대표)이 지난 2020년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당시 가주하원 68지구)에 선출된 후 이번 재선에 성공했다.

태미 김 시의원은 5일 실시된 선거에서 9.58%(6,454표)를 얻어서 2등으로 당선되었다. 1등은 11.54%(7,768표)를 획득한 로렌-존슨 노리스가 차지했다. 6명의 중앙위원을 뽑는 이 선거에서 무려 17명이 출마했다.

태미 김 시의원이 출마한 OC 민주당 중앙위원 지역구는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서 바뀐 가주하원 73지구로 터스틴, 코스타 메사, 어바인 등의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중앙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카운티 정당의 결의안 채택, 정관 개정 등에 관여하며 당내 주요 후보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돕는다.

한편,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은 올해 11월 실시되는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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