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교회(담임목사 손경일)은 지난 18일 “나눔 ON 희망 ON"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미주복음방송(GBC)이 주최하고, ‘은혜’의 작곡가 손경민목사와 주리, 이윤화, 이기명, 김정희 찬양사역자들이 함께 ‘은혜,행복, 주의 은혜라’ 등을 찬양했다.

자선 콘서트는 남가주에서 4년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북가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새누리교회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자선콘서트는 찬양으로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나눔과 희망으로 나누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새누리교회와 지역교회 성도들로 본당을 가득채웠고,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찬양하는 시간이였다.

특별히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 한 자리에 모여 “은혜”라는 찬양을 부르며 많은 위로를 받고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자선콘서트 후 음반 판매(완판)를 통해 모은 모든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아이티 구호를 위해 전달되어진다.

손경일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회복시키고, 세상을 향한 나눔이 이 시대를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삶”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