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 12월 집값 하락 가주 전체는 여전히 높아

2024-01-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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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12월 주택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캘리포니아 중개협회는 12월 샌디에고 카운티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전달 95만2,000달러에서 91만1,500달러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가주 전체 평균 중간가격 81만9,740달러보다 여전히 높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의 가격 85만달러보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 가주 평균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77만490달러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주택 재고부족과 주담대 금리 인하 등 가격결정변수에 따라 올해 샌디에고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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