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치몬드에서 주택 침입 강도행각, 집주인 부상

2024-01-23 (화) 04:03:38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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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밤 한인 타운 서쪽 라치몬트의 한 가정집에서 주택 침입 강도행각이 벌어져 경찰이 강도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밤 9시, 4800 블락 베벌리 블루바드에 위치한 가정집에 3인조로 구성된 강도범들이 문을 두드린다음, 집주인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강제로 문을 따고 집에 침입했습니다
당시 가정집에는 집주인 여성이 혼자 있었는데 강도범들은 집안을 뒤져 루이뷔통 핸드백과 보석류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강도범들은 범행을 저지른후 짙은색 SUV 차량을 따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강도행각 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안정된 상태입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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