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희년 맞아 힘차게 달려가는 교협 되기를…”

2024-01-23 (화)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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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2024년 신년감사예배·하례식’

▶ 할렐루야대회 격상 시티필드 메츠 구장서 세계할렐루야대회 계획

“희년 맞아 힘차게 달려가는 교협 되기를…”

16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에서 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앞줄 오른쪽 7번째)와 교협 관계자 및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만호·이풍삼 목사 목회자상, 이광모·조동현 장로·오마리아 권사 평신도상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가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고 희년을 맞이해 힘차게 달려가는 교협의 한 해가 되기를 기도했다.

16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태규 목사는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으로 뉴욕교협은 50년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더 달려가면서 부흥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며 “제가 회장 취임 후 발표했던 것 처럼 할렐루야대회를 세계할렐루야대회로 격상시켜 교계가 연합해 퀸즈 시티필드 메츠 구장에서 치르는 것을 계획 중이다.


교협은 앞으로도 교계만이 아닌 한인사회와 더욱 친밀해짐으로써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는 뉴욕 교계를 비롯해 김동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등 뉴저지 교계와 여러 한인단체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새해 인사를 건넸으며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톰 수오지 전 연방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윤세웅 KCBN 사장 등이 한인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교협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교협은 이날 이만호, 이풍삼 목사에게 목회자상을, 이광모, 조동현 장로와 오마리아 권사에게 평신도상을 수여했으며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과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김명미 KCS 회장, 테렌스 박 대표에게 사회봉사상을 수여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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