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리안신문 선정 ‘2023 베스트 공관장상’ 수상자로 김영완 LA 총영사가 선정됐다. 베스트 공관장상은 해외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지 한인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주관 측은 김영완 총영사가 LA 한인사회와 협력해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하거나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 지난해 10월 대회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영사 외에도 이번 선정자에 박철주(남아공), 여승배(말레이시아), 임훈민(폴란드), 정병하(쿠웨이트) 공관장이 포함됐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