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 이민 121주년 기념식’

2024-01-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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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한인회 11일 오전 11시

▶ 서준석 신임 이사장 선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 이사장 서준석)는 오는 11일(목)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미주 한인 이민 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조봉남 한인회장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서 제2의 청교도처럼 102명이 첫 이민선을 타고 온 이민 선조를 기리는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라며 “뜻깊은 날에 각 단체와 한인 정치인과 지역 한인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최근 임원진을 개편했다.

한인회는 일신 상의 이유로 물러난 이사장 직에 지사용 씨 대신에 서준석 수석 부이사장을 임명했다. 또 신설된 총괄 행정 부회장에 오승태 부회장, 조영원 부회장을 수석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잔 노 상근 부회장은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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