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용(사진)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지구당대표가 내년 8월 실시되는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뉴욕 연방하원의원 6선거구(그레이스 멩 의원)가 지명한 5명의 대의원에 박 대표가 포함된 것이다.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는 내년 8월19-22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다.

박 대표는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를 위한 지지 서명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지구당 대표(District Leader)와 판사후보 추천 위원회(Judical Committee) 위원에 당선되면서 선출직 정치인이 됐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