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4월25일 재단 갤러리서 ‘고려인’ 주제 작품 선보여

[알재단]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의 그룹전시회가 맨하탄 소재 재단 갤러리에서 오는 26일부터 4월25일까지 마련된다.
‘To time, to distanc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알리사 버거, 다리아 킴, 루이자 파부, 토마 페이우 등 4인의 작가들이 준비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그랜트 수상자인 윤준호, 타마라 카사노바 작가가 기획자로 참여했다.
참여 작가 4인은 이번 전시에서 고려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1937년 러시아 극동 지역에 거주하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추방된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한인 디아스포라의 서사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작가들은 “종종 고립되어온 채로 다뤄져 온 한국인의 분열된 역사의 경계와 경계를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하며 이를 관람객들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6일 오후 5~8시. 관람 가능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
▷문의 info@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