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옥동식 ‘돼지곰탕’, 내년 하와이 진출 ‘NYT 올해 뉴욕 최고 요리’ 선정 새해 하반기 오픈 예정

2023-12-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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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식 ‘돼지곰탕’, 내년 하와이 진출 ‘NYT 올해 뉴욕 최고 요리’ 선정  새해 하반기 오픈 예정
지난 10월말부터 11월4일까지 에바인터내셔널 컨츄리클럽(대표 정유천)에서 팝업으로 선보인 바 있는 옥동식 돼지국밥이 뉴욕타임스(NYT)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NYT는 13일 뉴욕 지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8선을 발표하면서 한국 식당 '옥동식'의 돼지 곰탕을 포함했다.

2016년 서울에 문을 연 국밥 전문점 옥동식은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에 진출했다.


NYT는 투명한 돼지고기 육수가 특징인 옥동식의 돼지 곰탕에 대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라면서 "그러나 특별한 날에 먹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옥동식 돼지곰탕은 하와이에도 진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민들은 내년 가을 경 호놀룰루 시내에서 옥동식 돼지곰탕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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