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오늘 성탄절 메시아 공연

2023-12-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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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단장 이사효, 지휘 제갈소망)은 오늘(8일) 오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탄절을 축하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후에 7번째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30여 명의 성악가들이 영어로 노래하는 이번 공연은 현악, 관악, 트럼펫, 탐파니, 쳄발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챔버 오케스트라’(악장 민신명)가 현장에서 라이브로 반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더 한다.

한편,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은 창단된 이후 부활절과 성탄절에 정기적으로 공연 하고 있으며,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서 창단 공연에 이어서 2번째 공연은 그해 12월 크레센타밸리 연합감리교회, 3회 생수의강 선교교회, 4회 인랜드교회, 5회 샌디에고 한인 연합감리교회, 6회 하시엔다한인감리교회 등에서 가졌다. 공연 및 무료티켓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사효 단장 (714) 657-657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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