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티니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합창단 중의 하나인 ‘무궁화 여성 합창단’(단장 박성림)은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세리토스 에메랄드 빌라(19405 Carmenita Rd Cerritos)에서 송년회 모임을 갖는다.

이 여성 합창단의 박성림 단장은 “오랫동안 숨막혔던 코로나 19를 지나고 다시 시작되어 금년을 마무리 하는 때가 되었다”라며 “멤버들이 젊어졌고 회원들이 11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또 “그동안 무궁화 합창단은 분쟁지역 어린이 사랑 나눔을 위한 갈라 콘서트 찬조 출연도 했고 가든그로브 ADHC도 방문했다”라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합창단은 현재 단원 모집 중이다. 박성림 단장 (480) 518-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