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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태어나다 “
2023-12-04 (월)
박영자/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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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한국화가]
버려질 작은 조각 한지에 우유를 뿌려 고목을 그렸고 은은한 배경에는 연필로 나무 이미지를 상하좌우로 키워갔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멋진 설경을 만들어냈듯이 우리네 삶도 이렇게 새롭게 태어나는 바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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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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