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갤러리 웨스턴 개막
▶ 전미선 작가 유화 10점도
양재명씨 작품
전미선씨 작품
양재명 사진작가 개인전 오는 22일 LA 갤러리 웨스턴에서 개막한다.
‘몽골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는 한·미·일에서 사진을 전공한 양재명 작가의 개인전으로 전미선 작가의 유화 작품 10점이 콜라보 전시된다.
양재명 작가는 지난해 8월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500Km 떨어진 광야의 텐트에서 잠을 자며 색다른 방식으로 몽골 산맥과 은하수를 촬영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띠를 형성한 은하수를 영화의 기법을 이용하여 마치 우주의 세계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사진 작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양작가는 지난 4년 전에도 갤러리 웨스턴에서 ‘게이트 투 파라다이스’(A Gate to Paradise)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전 작품 완판 기록을 세웠다. 양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또다시 LA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명 작가는 호텔신라, 삼성 애버랜드, 대상 청정원,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조일제지, 엘르골프, 엘르 스포츠 등 다수의 유명 기업광고를 촬영했다. 현재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정회원으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소속 골든브릿지(금교) 서울 특파원 외신기자로 일하면서 국내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매년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틈틈이 대학에서 사진 강좌와 각종 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전미선 작가의 유화 10점이 함께 콜라보로 함께 전시된다. 전 작가는 37회의 개인전과 스코프 아트 쇼, 아트 엑스포 뉴욕, 아트 카를스루에 등 77회 국내외 아트페어 등 1993년 이후 420여 회의 국내외 전시를 한 유명 작가이다.
2011년 IBK 기업은행, 투자증권, 시스템 캘린더 선정작가 2011년 대한항공 광고 그림 선정작가이고, 2014년 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제21회 올해의 광고상’ 2013년부터 MBC 주말 드라마, 일일 드라마 등 여러 드라마에 작가의 그림이 등장하고 있다.
전미선 작가는 명도 높은 색채를 통해 대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잉어와 꽃들은 생명의 기쁨과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한 작가의 대상으로 화면 전체에 그 힘을 표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밝고 경쾌한 색으로 기운을 발산함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색감으로 채도를 낮추고 명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자연의 색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22일 오후 4~6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323)962-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