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세계 정치 경제 전쟁등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혹독한 기후변화에 고난을 겪고 있으며 인간의 무지한 고집으로 전쟁은 지속되고 있다. 지구는 신이 내려준 대로 공전 자전을 예외 없이 돌고 있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의 자존심 대결로 공전 자전 마저 흐트러지게 하여 인류 멸망의 길로 인도 하지 않을까 염려 되서 하는 말이다, 러시아 푸틴은 그 많은 핵폭탄을 사용해 보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같이 드디어 6월16일 전술핵을 러시아의 위성국인 벨라루스에 이전 배치했다. 이런 행동에는 반작용이 따르게 될 것이 분명하다, 푸틴의 결정은 실로 염려스러운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인간의 뇌를 통한 발전은 끊임없이 이어 가더니 바야흐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능력의 모든 영역을 점차 대체 해 나감으로써 인간이 설자리가 없어지는 기막힌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이 산업시설의 인력을 대체해 왔지만 이제 사무실에서 일하는 화이트컬러를 대체해 나가고 인간만이 할 수 있다는 창작영역을 대체해 가면서 인간이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고 더 빠르고 고도화되는 기술발전에 우리 인간이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자탄에 빠지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양면이 존재 하듯이 AI 기술 발달은 높은 실업율, 개인 정보 문제, 정보편향성, 인공지능 범죄에 악용, 가짜 진짜를 구별하기 힘든 영상구성, AI 전쟁 초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미국 CNBC 방송은 최근 AI 기술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지 않은채 인간사회에 뿌리를 내리면 커다란 화근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손톱만한 마이크로 SD 카드에 1테라바이트를 담을수 있는 시대다. 1테라바이트(TB)의 크기는 지금까지 최고단위 였던 기가바이트(GB)의 1,024배로 초고화질 사진 25만장 영화 250개에 해당되는 양이다. 그만한 양을 손톱만한 크기의 카드에 다 싣른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20년전 우리가 흔히 썼던 CD와 비교하면 CD 약 1500장 묶음에 저장 할 수 있는 정보가 그 작은 칩 하나에 담긴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평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믿었던 것들을 거의 다 해내고 있는 것이다. 사람처럼 대화하는건 물론 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방대한 데이터 용량을 단숨에 처리하는 능력에 인간영역을 대체할 수밖에 없는 형세에 이르렀다.
AI 의 계속적인 발전은 그 부작용을 아무리 설파해도 막을 길이 없는 것이다, 전쟁도 로봇이 대신할 것이고 몇 년씩 걸리던 재판도 단 몇초 만에 판결이 나고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 로봇이 대행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인공지능이 결국 사람같이 의식을 지니게 되지 않겠는가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겠지만 결국 의식을 갖는 로봇이 등장하고 말것이라는 것은 인간의 끝없는 기술의 발전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계속된 발전은 결국 자기 몸을 스스로 묶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의 길로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제 인공지능 로봇에 인간만 지닌 도덕성을 교육시켜야 되지 않을까? 인공지능이 의식을 지니므로 인간의 흉내를 내며 좀더 나아가 성숙된 인간의 모습 이상으로 나타날 때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그 위치가 어떻게 변할지 기막힌 인간의 자승자박의 길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인공지능의 지도를 받고 그의 지시를 받는 세상이라고 하면 놀라겠지만 인간은 이미 많은 것을 인공지능에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고 인공지능의 협력을 받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간단한 예로 지난 2일 워싱턴 포스트는 AI가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분야 일자리를 이미 대체하기 시작 했다고 보도하고 카피라이터에 업무를 맡기는 것 보다 쳇GPT를 쓰는 것이 훨씬 저렴 하니 AI가 자연스럽게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 하는 것이다, 어려운 외국어로 된 문서를 번역하고 복잡한 판결문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이젠 굳이 사람을 거치지 않고 할수 있게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이러한 사회 분위기는 갈수록 심화된다는 단적인 예다.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갖는 의식을 지니게 할것이냐 윤리도덕을 어떻게 할것이냐 문제 이지만 인간의 끊임 없는 연구욕심은 기어코 인공지능에 의식을 지니게 할것이 분명해 보인다, 따라서 인간으로서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을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면 과연 이세상이 어떤 모양으로 변할가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주객이 바뀌어 비극의 모양새가 될가? 그래도 인간은 인공지능을 조정하는 주인의 입장을 지키는 메카니즘을 만들어 놓을것으로 확신하다,
인간의 나빠진 장기는 언제든지 더 좋은 장기로 갈아 채울수 있어 생명은 점점 연장되어 100세를 넘어 150세를 향해 갈 것이 예상되고 너무 지루한 삶에 이제 죽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그것이 문제로다 하는 세상이 도래 할 것이라면 웃어넘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