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의회 음력설 공휴일 지정 급물살

2023-05-25 (목) 07:16:1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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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원의장 법안통과 계획 밝혀

뉴욕주의회의 음력설 공휴일 지정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칼 헤스티 주하원의장이 24일, 뉴욕주의 음력설 공휴일 지정을 골자로 한 관련 법안(A9541)을 다음달 8일 회기종료 전까지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1월, 관련 법안을 윌리엄 콜튼 의원과 공동발의한 그레이스 이 주하원의원은 이날 “헤스티 하원의장이 회기종료 전 법안 통과를 약속했다”며 “음력설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널리 기념하는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이를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것은 뉴욕주가 아시안의 전통을 존중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력설이 뉴욕주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반아시안 혐오범죄 퇴출은 물론 아시안 문화에 대한 포용성 확산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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