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인 칼럼 새 필진에‘장준식 목사’

2023-05-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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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대째 목사이자 한국문단에 등단 시인

종교인 칼럼 새 필진에‘장준식 목사’
본보가 매주 목요일에 발행하는 종교 지면(B3)에 프리몬트 세화교회 장준식(Jeremy Chang, 사진) 담임 목사가 5월 25일부터글을 쓰게 됩니다

매월 1회 새로 칼럼을 쓰게 될 장준식 목사는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교회다”라고 고백하며, 교회에서 태어나 교회에서 살아온 ‘교회 오빠’ 출신, 삼대째 감리교 목사이다. 장 목사는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공적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여전히 교회는 우리 시대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희망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하여 무슨 사역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조직신학을 전공했고, 문학과 사회학, 현대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며 글쓰기를 즐긴다. 연세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 GTU(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PhD)에서 공부했으며 한국 문단에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깊이 있는 사유를 하는 좋은 설교자이고 마음이 따스한 목회자라고 밝힌 장준식 목사의 칼럼에 높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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