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및 가족수련회 개최
2026-01-08 (목) 10:02:46
▶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 레익타호서, 서로 고민 나누고 격려

눈이 내린 레이크 타호에서 열린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및 가족 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KUMC>
캘리포니아-네바다(Cal-Nevada) 연회 연합 감리교 소속 북가주 한인 목회자 및 가족들이 지난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우스 레이크 타호에 위치한 제퍼 포인트 컨퍼런스 센터(Zephyr Point Conference Center)에서 '2025 목회자 및 가족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 해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목회 현장에서 수고한 목회자들과 그 곁을 지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영성을 회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타호 호수의 장엄한 자연 속에서 예배와 기도, 찬양 모임을 통해 목회적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 친교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사역의 동반자인 가족 모두가 쉼과 재충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수련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동료 목회자들과 마음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북가주 목회자 가족들에게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