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열린다

2023-05-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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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일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6월15일 참가 신청 접수 마감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열린다

[포스터]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화선)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오는 7월1일 오전10시 뉴저지 버겐 카운티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차세대 재외동포의 국악 참여를 통한 정체성 함양과 국악 저변 확대, 재외동포 국악인들의 기능 향상 및 한국문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2001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기악, 풍물, 소리로 구분되며 참가 자격은 유치원생부터 시니어까지 한국 무용과 국악을 배우고 있으며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인 및 단체이다.
참가 신청비는 인원수에 따라 200~500달러이며 신청 접수 마감은 6월15일 오후 6시(미동부 시간)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https://www.taskusa.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미주한국국악진흥회로 이메일(taskusa2019@gmail.com) 접수할 수 있다.

대회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https://www.taskusa.org/)를 방문하거나 전화 201-724-70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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