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 협연

2025-12-10 (수) 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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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굿셰퍼드 프레스비테리안 처치 피아니스트 재니스 카리사도 무대에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 협연

스테판 재키브(사진)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사진)가 이달 15일 다국적 전문 실내악단인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JSCP)와 협연한다.

재키브는 하버드대 출신 수재 연주자로 수필가 피천득의 외손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권위있는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이기도 하다.
뉴욕 필·런던 필·로테르담 필 등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숨가쁘게 전 세계 주요 클래식 무대를 누비는 스타 연주자이다.

이날 2022 길모어 영 아티스트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재니스 카리사와 함께 협연자로 나선다.


이날 연주곡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Chaconne BWV 1004 from Partita No. 2)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신포니아 6번(Sinfonia No. 6 in Bb Major W.Blnc12), 베토벤의 관악 6중주(Wind Sextet in Eb Major Op 71),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Adagio and Allegro in Ab Major Op. 70),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등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30분.

▲장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152 West 66th Street, New York,
▲웹사이트 www.jupitersymph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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