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워싱톤지구촌교회는 지난 6일 ‘지구촌 함께 하는 바자’를 열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바자에는 교회 성도 및 지역 주민 등 1,500명이 함께 해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
냉면, 김밥, 잡채, 불고기 등의 한식 판매와 각종 의류, 생활용품 등이 팔렸으며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게임, 8팀이 참가한 탤런트쇼는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수잔 리 메릴랜드 주무장관은 교회 측에 지역봉사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교회 측은 이날 모여진 수익금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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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