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이 아침의 시 - 설매(雪梅)
2023-03-17 (금) 08:04:22
천병수/시인
크게
작게
겨울도 다 가는데
기다려도 소식 없더니
꿈꾸는 한밤중에 찾아온 눈
앞뜰에 매화 흔들어 깨우니
눈 속에 감추어진
부끄러운 봄 소식
코로나 그 세월
봄을 잃은 미아였지
흙 풀리는 냄새에
나의 꿈은
밑바닥 뜨거운 용암되어 꿈틀거리고
눈 속 꽃봉오리 한껏 설레인다
<
천병수/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독서칼럼 / ‘석상오동(石上梧桐)’
▪️삶과 생각 / 뿌리가 보이니 봄이 보인다
▪️미국은 지금/ 잔혹한 봄을 이겨낸 민족, 문명의 변곡점에 서다
[삶과 생각]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글”
[주말 에세이] 구순에 송판을 격파한 사나이
[단상] 수요예배
많이 본 기사
임신 8개월 한인 여성 총격 사망…범인 심신미약으로 무죄
임영웅,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 1위..’광고계 황제’
‘왕사남’, 1500만도 다 왔다
민주당 “ICE 개혁 없인 안 된다”…국토안보부 셧다운 해법 꽉막혀…
1년 지나도 가인이어라..송가인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150만 뷰
하츠투하츠, 그래미도 접수한 글로벌 존재감..’글로벌 스핀 라이브’ 성공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