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BB, 이자율 3.3% 정기적금 출시

2023-01-11 (수)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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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상품 가입시 수혜

CBB뱅크가 새해를 맞아 최고 3.3%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정기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CBB는 10일 ‘2023 CBB와 함께 하는 세이빙 플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 첫번째 상품은 정기 적금 상품으로 계약 기간 36개월 기준 최고 3.3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보통 3년짜리 적금에 1~2%대가 적용되는 데 비해 3.3% 이자율은 높은 편이며 교육비, 여행비, 결혼 준비 등 목돈 마련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해당 적금은 고객이 만기일과 목표금액(최소 $1,000에서 최대 $250,000까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월 납입금은 선택한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계약 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하 범위에서 정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에 따라 제공되는 연이율은 상이하다.

적금 상품의 계약 조건은 간단하다. 전체 약정 기간 동안 최소 잔액이 지불 일정에 따라 매월 납입되고 CBB뱅크의 연결된 체킹 계좌, 세이빙 계좌 혹은 머니마켓 계좌에서 자동 이체돼야 한다. 단 만기일 전에 중도 인출 시 위약금이 발생된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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