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LB 보스턴에서도 방출대기…박효준, 올겨울 두 번째 아픔

2022-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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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26)이 새 팀을 찾은 뒤 20일 만에 또 방출대기 됐다.

미국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13일 MLB 보스턴 구단이 최근 영입한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박효준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박효준은 지난달 23일 전 소속 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방출대기 됐고, 24일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소속이 됐다. 그러나 그는 새 유니폼을 입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이적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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