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50세 이상 주민에 부스터샷 독려 문자 발송

2022-11-30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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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가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부스터샷 독려를 위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주 보건부 측은 29일, 이 같은 문자 발송은 지난 28일부터 보건부에 등록된 예방접종 기록에 근거해 부스터샷 접종을 언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그레이 주 백신 코디네이터는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만큼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개인에게 문자를 전송하는 확실한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면서 “주 보건부에서 보낸 메시지에는 웹사이트(base.gov, vaccinate.gov)가 표시될 것이니 스팸과 구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모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vaccine.org)를 참조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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