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음 깊숙이 숨어있던 생각들 시어로…

2022-11-28 (월) 07:38:1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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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내 시인‘바위의 언어’출간 총 4부 60편 시 수록

마음 깊숙이 숨어있던 생각들 시어로…

조성내(사진) & 시집 ‘바위의 언어’(시문학사 출판)

본보 오피니언 필진인 조성내(사진) 시인이 시집 ‘바위의 언어’(시문학사 출판)을 출간했다.
조 시인은 컬럼비아의대 정신과임상 조교수를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정신과의사로 일하다 은퇴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뒤늦게 시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번 시집은 ‘봄인사’와 ‘웃으면서 살아요’, ‘대추나무’, ‘바위의 언어’, ‘중국촌 노인들’, ‘가을 골프’, ‘늙음이 주는 선물’, ‘사랑합시다’ 등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총 4부 60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이번 시집 출간과 관련 조 시인은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마음 깊숙이에 숨어 있었던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펜을 집어 들었다”며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지었던 시 한 편 한 편이 모여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의 시는 자신이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 친구와 이웃을 아우르는 모든 주변의 사상을 시의 소재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조씨는 전남대 의대 졸업 후 1967년 뉴욕으로 도미, 라이프라인 센터 의료과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미주 현대불교와 뉴욕 불교방송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오늘은 당신이 이기시오 내일은 내가 이기겠소’과 ‘내 죽음을 한국에 알리지 말아다오’, ‘인생은 가지고 와서 갖고 간다’ 등 3권이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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