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022-10-11 (화)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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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내셔널 갈보리 교회, 창립 25주년 기념예배·부흥회

▶ 14일-16일…강사는 김선교 선교사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대표·왼쪽), 박해인 씨(레비스탕스 예배자·오른쪽).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 교회(담임목사 이성자)는 오는 14일(금)부터 3일간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및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14일(금) 오후 8시, 15일(토) 오후 7시, 16일(주일) 오후 7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는 16일(주일) 오전 10시에 본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부흥회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주제로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대표)가 강사로 나서고, 박해인 씨(레비스탕스 예배자)가 찬양인도를 한다.

김선교 선교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나 사춘기 시절 방황을 하다가 17세에 선교사가 되었으며 ‘믿음은 분투다’라는 저서를 쓴 30대다. 현재는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 연합회 소속인 ‘다윗의 열쇠’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찬양인도를 맡은 박해인 씨는 한국 예배음악의 한류화를 목표로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찬양팀 레비스탕스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이성자 목사는 “함께 울고 웃으며 인내하면서 25년간 동역해 온 모든 성도들과 동역자들께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이번 부흥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믿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912-4300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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