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1일 코로나 19의 팬데믹이 시작되어서 인류는 패닉 상태에 빠졌고, 세계 각국은 모두 문고리를 한동안 걸어 잠갔다. 세계를 연결하는 하늘, 지상 및 항만 을 비롯한 모든 교통 수단들은 한동안 통제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명을 잃거나 현재까지도 셀 수 없는 사람들이 합병증과 휴유증으로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나는 2020년 6월 15일에 한국일보 오피니언 안에 팬데믹이후 처음으로 ‘ 101 C, North 코비드 19’ 을 게재한 이후 2021년 6월 20일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와 한국일보가 공동개최한 코로나 팬데믹 제1회 특별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 코로나 19 팬데믹, 흑암에서 빛의 세계로’ 수필 부문에서 가작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코비드 19 팬데믹이후 어느덧 2년 6개월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는 코로나 19의 재유행이 감소되고, 신문, 잡지, 인터넷, 소셜 미디아 및 뉴스들에서 매일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 오는 이때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은 코로나 19 고위험군과 혼잡 및 밀폐 공간등에서의 활동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 중에 있다.
드디어 고국 대한민국에서 202년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 의무가 전면 해제가 되었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사고 방식이 거의 코로나 19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체육등 모든 분야에서도 회복세가 뚜렸하다.
2022년 7월 7일자 타임 잡지에 의하면 2020년 12월 14일 롱아일랜드 유대인 병원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는 Sandra Lindsay가 미국에서 첫번째로 신종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이후 세계적으로 1,900만명의 생명을 구했다. 코로나 19로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거의 5억4,900만명의 사람들이 코비드 19 감염으로 고전 분투했다.
아직도 작년 12월에 발발한 오미크론 변종이 성행하고 있어서 현재는 기존 백신과 BA. 4와 및 BA. 5의 오미크론 변이 백신을 조합한 2가 백신의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 개량 백신들이 승인되어서 접종 중에 있다.
주치의의 지시하에 연령과 복용기준에 준수해서 정맥 주사제인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 와 먹는 치료제들인 팍스로비드 (니르마트렐비르및 리토나비르), 라게브리오 (몰누피 라비르)등의 효과가 뛰어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들이 처방되고 있다.
코비드 19 전문 치료 기관인 플러싱 병원에서 근무하는 나와 가족들은 지난주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접종하여서 또 다시 ‘백신 가족’이 되었고, 새 백신은 여러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서 어서 빨리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을 바라며 흑암이 완전히 걷힌 ‘빛의 세상’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
한원희/플러싱 병원 소아 알러지 천식과 과장·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