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출신 안드레아 이 LPGA 데뷔 첫 우승 기록

2022-09-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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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스탠포드대 출신의 미주한인 2세 선수 안드레아 이(24)가 18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2020년 LPGA 데뷰 이후 첫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안드레아 이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인 루키 다니엘라 다르케아(에콰도르)를 1타 차로 제쳤다.

한편 한인 선수로는 안나린이 17언더파로 공동 3위, 최운정이 12언더파 단독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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