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사이영상 경쟁자’ 벌랜더…종아리 통증으로 15일짜리 IL
2022-09-01 (목)
‘불혹’에도 평균 시속 153㎞의 빠른 직구를 던지는 저스틴 벌랜더(3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벌랜더를 IL에 올렸다. IL 등재 시점은 30일로 소급적용했다.
벌랜더는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루 커버를 하다가,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3이닝(3피안타 무실점)만 소화하고서 마운드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