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해안에 어린 백상어 급증

2022-07-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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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 풍부해 최적의 장소

샌디에고 해안에 불과 2년만에 어린 백상어가 급증하며 새로운 요람이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롱비치의 상어 연구소 소장 크리스 로우 해양생물학 박사는 “유년기 백상어는 보통 4~9피트 크기에 생후 6년까지 성숙기 전의 백상어로 안전한 얕은 물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사람들은 흔히 5피트 백상어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들이 태어나면 어미의 보호를 받지 않고 완전히 독립적이며, 이것이 해변 얕은 물을 안전한 장소로 선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상어에 대한 법적 보호는 백상어의 개체 부활과 함께 그들의 식량 자원의 회복을 의미한다.


샌디에고의 얕은 물은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해 어린 백상어가 놀기에 최적의 장소로가 돼 2년전부터 발견되기 시작했다.

가주 해변을 따라 분포되어 있는 수십만개의 가오리가 어린 백상어 위장에서 가장 많이 발견돼 주 먹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사람들이 즐겨찾는 해변을 양식장으로 여기는 어린 백상어에 다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하다고 말했다.

10년간 수중음파송신기로 추적하며 드론 프로그램으로 백상어들이 사람 가까이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연구한 결과, 어린 상어들은 서핑보드나 패들보드 위에 있는 사람들 심지어 수영하는 사람들도 해수면에 떠있는 단순한 부유물 처럼 ‘표류물’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꽤 많이 사람들은 시야가 좁아져 밑에서 유영하고 있는 상어들을 보지 못하지만 공중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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