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여년간 ‘NYC 페리’ 운영에 들어간 지출액 규모가 2억 달러 이상 축소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시 감사원(원장 브래드 랜더)이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NYC 페리’ 운영권을 갖고 뉴욕시경제개발공사(EDC)는 2017년 7월1일~2021년 12월31일 6년 반 동안 페리 운영에 5억3,40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감사원 조사결과, 실제 지출액은 이보다 2억 2,450만 달러 많은 7억5,850만달러에 달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EDC가 무슨 이유로 축소 보고한 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탑승객 당 실제 보조금도 EDC가 보고한 보조금과 큰 차이가 났다.
2018년 탑승객 당 실제 보조금은 12.80달러였는데 EDC 보고는 10.72달러로 2.08달러를 축소 보고했고,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2.10달러, 3.98달러로 축소해 보고했다.
2021년에도 실제 보조금은 12.88달러였는데 8.59달러로 보고, 4.29달러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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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